엑셀로 버티다가 결국 회계 프로그램에 손을 댔다
처음 가게를 시작할 때만 해도 노트북 하나면 충분할 줄 알았다. 엑셀 시트 몇 개 만들어두고 매일 저녁마다 그날 매출이랑 현금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울까 싶었는데,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정말 피말리게 한다. 처음 두세 달은 재미도 있었다. 칸을 채우고 합계를 내고 나면 그럭저럭 관리가 되는 기분이었으니까. 그런데 세금 계산서 발행할 일이 생기고, … 더 읽기

처음 가게를 시작할 때만 해도 노트북 하나면 충분할 줄 알았다. 엑셀 시트 몇 개 만들어두고 매일 저녁마다 그날 매출이랑 현금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려울까 싶었는데,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정말 피말리게 한다. 처음 두세 달은 재미도 있었다. 칸을 채우고 합계를 내고 나면 그럭저럭 관리가 되는 기분이었으니까. 그런데 세금 계산서 발행할 일이 생기고, … 더 읽기